시흥시민 102명, ‘하수도 비리 혐의’ 市 공무원·업체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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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민 102명, ‘하수도 비리 혐의’ 市 공무원·업체 고발

경기 시흥시민 102명이 하수도관 공사 비리 혐의로 시흥시 공무원과 시흥에코라인 직원 등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시흥YMCA와 시민고발인단은 24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시흥시 담당 공무원과 시흥에코라인, 하청업체, 감리업체 직원들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청에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시흥YMCA와 시민고발인단이 24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하수도관 공사 비리 사건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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