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중국이 언제 파트너가 될 수 있는지, 혹은 중국이 경쟁자가 될 수 있는지를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스페인의 호세 마누엘 알바레스 외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연합(EU)에 이같이 촉구했다.
일부 국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 위해 중국에 매파적인 미국의 정책적 입장을 그대로 수용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알바레스 장관은 “EU의 독자적인 대중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우리는 중국과 파트너가 될 수 있을 때 그에 따른 이점을 활용해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