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독도연구소는 오는 26일 법학도서관에서 '1905년 독도 편입의 불법성에 관한 학제 간 연구'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학술대회에서 박지영(영남대 독도연구소) 교수가 '일본의 독도 편입 과정에 대한 역사적 고찰', 오시진(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식민지주의와 선점 권원의 국제법 법리 검토'를 주제로 발표한다.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1905년 일본의 독도 편입 조치가 국제법적으로 불법이고 역사적으로 허구라는 점이 분명히 밝혀질 것이라고 본다"며 "독도 연구 활성화 등을 통해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것을 확인하는 학문적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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