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카드가 국세청에 작년분 개인 연말정산 자료를 국세청에 보고하면서 실수로 카드 사용 금액을 축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 카드 사용 금액보다 적게 신고된 7000여명의 고객들은 이달에 예상보다 적은 연말정산 환급금을 받게 될 가능성이 커진 것은 물론 오는 5월에 추가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는 이중 피해를 겪게 됐다.
씨티카드는 "'국세청 연말 정산 간소화 서비스' 에 제공한 2024년 연말정산용 카드 사용 금액이 실제 사용 금액보다 적게 제공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