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말한 전화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녹음파일에서 명씨는 홍 시장 복당을 위해 '김종인-홍준표' 독대를 성사했고 이는 본인이 홍 시장의 부탁에 따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설득해서 가능했다고 주장했다.
그 독대하고 싶어 하는데 가서 식사나 함께 하세요' 그랬더니 '너는 자꾸 내보고, 내가 왜!'"라고 전했다.그러면서 "홍 시장이 하루에 5번씩 전화 왔다"며 당시 홍 시장이 복당을 위해 명씨에게 매달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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