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독립영화의 집은 독립영화의 제작·보존·상영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내년까지 국비 195억원 등 총사업비 7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3천702㎡,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독립영화의 집이 건립되면 독립예술영화의 제작부터 유통, 상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 공간으로 기능하고, 영화 산업생태계 조성과 원도심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 독립영화의 집은 독립영화인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자, 한국 독립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해 전주를 K-영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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