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지원하는 군산가족센터…귀화 직원에는 수당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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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지원하는 군산가족센터…귀화 직원에는 수당 차별"

노조는 "언어발달 지도사 업무를 맡은 한국인 직원은 호봉제 등 비교적 좋은 대우를 받는데, 중국에서 귀화한 이들 직원 두 명은 직무숙련급마저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차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인 만큼 귀화 직원을 차별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군산시와 센터 위탁 운영을 맡은 국립군산대학교는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군산시가족센터는 "직무숙련급은 의무 사항이 아니라 센터나 지자체 상황에 따라 지급하면 된다"며 "예산이 충분하지 못해 직무숙련급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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