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은 새 학기가 시작하는 다음 달 4일부터 아동안전지킴이 650명을 초등학교 주변 등에 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는 2008년 경기 안양에서 발생한 초등생 유괴 살인사건 이후 아동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아동의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아동안전지킴이들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학원가 등을 순찰하며 학교폭력, 아동 성폭력, 실종이나 유괴 등 범죄 예방과 비행 청소년 선도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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