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20대 후반 여교사가 보이스피싱으로 2억6800만원을 잃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는 자신을 공무원이라고 밝힌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
그는 "제 명의 통장이 자금세탁과 은닉에 연루되어 있고 피해자로 전환 받으려면 자산 검수 후 계좌 추적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이미 2억6800만원을 넘긴 상황에서 또 1억4000만원을 요구했고 어머니께 '돈이 있냐'고 물어봤더니 보이스피싱을 의심하셔서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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