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령도 풀린다는데'…한중 외교 해빙 물꼬 트나
한국과 중국, 일본의 외교장관회의가 다음달 일본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중’ 외교장관회담으로 눈길이 쏠리고 있다.
조 장관과 왕 부장이 만나면 시 주석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맞춘 방한과 한한령 해제를 앞둔 문화콘텐츠 교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해 5월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외교장관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외교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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