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최후 진술을 한다.
현직 대통령이 헌재 탄핵심판 절차를 밟게 된 것은 세 번째지만, 직접 헌재 심판정에서 최후 변론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최초 사례다.
앞서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대국민 담화문에서 “국회는 범죄자 집단의 소굴이 됐고, 입법 독재를 통해 국가의 사법·행정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 지난 7차 헌재 변론에서 “계엄 선포 전까지 (야권은) 무려 178회 퇴진과 탄핵 요구를 했다.이 정권을 파괴시키려는 것이 목표”라며 강하게 야권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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