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성연면 소재 서산테크노밸리 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지난해 1년 사이에 수차례 정전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면서 불안해 하고 있다.
최근 서산테크노밸리 내 800여 세대가 거주하는 A 아파트 단지가 정전 사태를 여러 차례 겪고 있는데도 서산시와 한국전력공사에서 빠른 조치가 안되고 오랜 시간 지체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산시와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A 아파트의 경우 최근 1년 간 4~5 차례 정전 사태가 발생했으며, 한번 정전 시 전체 800여 세대 전체가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1시간 반 정도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을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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