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공직자 대상 '전기자전거 출퇴근 시범사업'이 24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제주도청 앞에서 열린 시범사업 발대식에는 오영훈 제주지사와 김광수 제주교육감을 비롯한 도청·도교육청 직원과 자전거 동호인,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전기자전거는 제주의 높은 경사도에도 운동과 이동의 편의성 측면에서 균형을 이룬다"며 "전기자전거 대중화는 제주도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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