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특수학급에 성별 분리않은 성인용 화장실 설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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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특수학급에 성별 분리않은 성인용 화장실 설치 '논란'

올해 개원하는 경남지역 한 유치원의 특수학급 유아용 화장실이 설계 단계부터 성별로 분리되지 않은 채 시공돼 논란이 인다.

24일 경남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에 따르면 내달 1일 개원하는 도내 A 유치원의 특수학급 화장실이 성별 분리 없이 설치됐다.

도교육청과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학급 화장실을 만들 때는 BF(Barrier-Free: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사람이 시설 등을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 시공, 관리가 되는지 평가해 공신력 있는 기관이 인증하는 제도) 인증 기관으로부터 '아동용으로 설계하면 손잡이 시설 등이 제외돼 불편함이 있다'는 지적을 토대로 성인용으로 설치했다"며 설계 단계부터 성별을 분리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행정 실수"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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