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4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과 임금인상률 5.1% 등 2023년, 2024년, 2025년 3개년 임금협약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임금·단체협약 타결을 노사 화합의 계기로 삼아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노사는 지난해 11월 임금인상률 5.1%, 패밀리넷 200만 포인트 지급 등을 담은 임금협약을 체결했으나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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