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특공대원들, 제주 초등학교 10곳서 생존수영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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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특공대원들, 제주 초등학교 10곳서 생존수영 가르친다

제주에서 해경 특공대원과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대원들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을 받는 초등학생들이 많이 늘어난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모든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존수영 교육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처음 초등학교 5곳을 대상으로 실시해 학생 95%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던 '제주해경과 함께하는 바다생존수영교육'은 올해 1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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