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마 잡은 진짜 '추격자'… 마약판매 혐의 1심 선고에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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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 잡은 진짜 '추격자'… 마약판매 혐의 1심 선고에 '항소'

연쇄살인범 유영철 검거를 도와 영화 '추격자'의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이 1심에서 마약 판매 혐의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자 검찰과 피고인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노씨 측은 지난 14일 사건을 심리한 서울동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노씨는 지난해 3월 마약 투약자 A씨로부터 현금 320만원을 받고 필로폰 10g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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