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는 사립대 부속병원이 학교법인이 출자한 업체에 일감을 몰아준다는 민원이 다수 제기됨에 따라 관련 실태를 파악하고, 제도 개선을 하고자 교육부가 전국 36개 사립대 부속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계약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
특히 현재 병원에 가장 많은 의약품을 납품하는 U사의 사업자 소재지가 충청남도가 맞는지와 입찰에 참여가 가능했는지 자격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단국대병원은 입을 다물고 있다.
조선대학교의 경우도 병원과 의약품 납품업체 49대51 합작법인을 공개적으로 추진하면서 의약품 유통업계의 투명성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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