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파크골프장에서 한 이용객이 티샷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24일 경기 평택시에 따르면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대중적 인기가 높아지면서 비전동에 위치한 평택파크골프장(9홀)은 연간 3만여 명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현재 계획 중인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 전역에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인구에 맞춰 평택시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파크골프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정도로 관련 계획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면서 “파크골프가 평택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시는 전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도 찾는 파크골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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