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차기에서 무조건 이길 줄 알았다."(홍성민)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이 23일(한국시간) 중국 선전에 있는 유소년 훈련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전·후반을 3-3으로 비긴 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1로 간신히 이겼다.
한국은 4회 연속 이 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호주는 지난 2013년 튀르키예 대회 이후 12년 만에 U-20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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