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결산 시즌 악재성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사익 추구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해 혐의를 발견하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통상 결산 시즌에는 상장기업의 경영실적, 감사 의견 등과 관련한 불공정거래행위가 많이 발생한다.
금감원이 최근 3년간 적발·조치한 3대 불공정거래행위(미공개정보 이용, 시세조종, 부정거래) 사건 159건 중 결산 정보 관련 사건은 총 21건(18개사)으로 미공개정보 이용 사건이 17건(81%)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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