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白壽·99세)를 맞은 한 서종면의 교회 원로목사가 올해에도 주민에게 식사를 대접해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한파 속에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허 목사는 지난 22일 99세를 맞아 주민들 500명을 초청해 47가지의 반찬을 곁들인 음식을 대접하는 백수잔치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성민교회를 찾은 전진선 군수는 “군민대상을 수상하실 정도로 양평(고향)사랑이 남다르시다.주민들에게 마음을 베풀고,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계시다”고 허 목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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