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 2순위로 지명된 정현우(18·키움 히어로즈)와 정우주(18·한화 이글스)가 연습 경기에서 나란히 호투하며 기대감을 부풀렸다.
전주고 출신 정우주는 지난 시즌 고교 무대에서 16경기에 등판, 4승 1패를 기록했고 45⅔ 이닝을 던져 삼진 80개를 잡았다.
키움은 외국인 선수 3명 중 2명을 타자로 채워 선발 투수진에 국내 선수를 더 많이 기용할 수밖에 없고, 한화 정우주는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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