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농협이 최근 고창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창농협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농협이 최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고창농협 하나로마트 2층 문화센터에서 202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유덕근 고창농협 조합장은 "오늘 선발된 조합원 자녀 장학생 여러분들은 고향인 고창과 농업, 농촌을 기억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당부드리고, 경기침체와 기후변화로 인해 고정적인 학자금을 지급해야 하는 조합원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경감하고자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창농협은 2007년부터 장학 사업을 시작해 2025년 현재까지 총 1320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8억3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농촌 지역 인재 육성과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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