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인도 뉴델리로 향하던 미국 아메리칸항공 여객기가 가짜 폭탄 위협 때문에 기수를 돌려 이탈리아 로마 공항으로 우회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24일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 등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 여객기 AA 292편이 지난 22일 밤(이하 현지시간) 뉴욕 JFK 공항을 출발, 뉴델리로 가던 중 폭탄 위협을 받고서 카스피해 상공에서 기수를 로마로 틀었다.
지난해 인도에서는 이번과 같은 가짜 폭탄 위협으로 수많은 여객기 우회 소동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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