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외국인·예체능 장학금 신설장…학사업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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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외국인·예체능 장학금 신설장…학사업 대폭 확대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양영·수당재단이 장학금 지원 규모를 크게 늘리고 대상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외국인 대학생과 예체능 계열 고등학생 대상 장학금을 신설해 지원 대상이 전년보다 50여 명 늘었다.

일반 고등학생 70명에게는 1인당 연간 100만원, 예술고 재학생 17명에게는 분기당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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