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조기 대선이 성사되면 대구시장직을 사퇴하고 대권에 도전할 뜻을 드러냈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23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가 "조기 대선이든 정상 대선이든 시장직에 있어야 당심 확보 등 여러 면에서 좋다"며 시장직 유지를 제안하자 "만약 대선이 생기면 시장직을 사퇴한다"고 답했다.
공직선거법상 대선 후보자의 공직 사퇴시한은 대선 90일 전이지만 헌법재판소가 현직 대통령 탄핵 결정을 내릴 경우, 60일 이내 후임 대통령을 선출해야 하므로 상황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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