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사저에서 ‘평산 책방’을 운영하며 책 소개를 이어가고 있는 문재인(72) 전 대통령이 이번에는 현직 소방관의 저서를 권했다.
문 전 대통령은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8년차 소방관이자 구급대원인 백경 작가가 현장에서 마주한 세상의 아픔에 대하여 쓴 이야기”라며 ‘당신이 더 귀하다’(다산북스)를 추천했다.
문 대통령은 이 책을 두고 작가가 구급차를 타면서 본 세상,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참혹한 현실을 그린 이야기라는 점을 설명하면서 “작가는 우리에게 ‘세상에서 보통 사람의 역할은 타인을 나와 같은 인간으로 보는 것, 그래서 세상을 보통 사람들의 온기로 채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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