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기내 배터리 화재를 예방·진압하기 위한 '리튬 배터리 화재 진압 파우치'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우치 안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질석이 열기에 녹아 배터리를 덮어 산소를 차단해 진화하는 구조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배터리 화재로 인한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항공기에 화재 진압 파우치를 도입했다"며 "고객들의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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