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내 비명(비이재명)계 대권 주자로 분류되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24일 "탄핵에 찬성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에 동의하는 정치 세력은 누구든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 방문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 15일 내란 옹호 세력들의 탄핵 반대 집회가 광주에서 열렸다는 것 자체가 참담하고 송구했다"며 "오월 영령들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갈라진 대한민국을 통합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드리고자 왔다"고 설명했다.
지금은 탄핵 과정의 갈등과 상처를 어떻게 치유할지 절박한 시기"라며 "민주주의의 뿌리인 호남에서 미래를 다짐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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