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힘 실어주는 野...검사·수사관 증원에 예산 확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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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힘 실어주는 野...검사·수사관 증원에 예산 확대까지

지난 6일 전현희 민주당 의원은 검사와 수사관 정원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공수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인사 규칙도 일부 바꿨는데 처장과 차장을 제외한 공수처 검사에 대해서 임명 후 7년마다 적격심사를 하도록 했다.

전현희 의원도 "윤석열 체포 및 수사는 공수처가 설립된 후 최대의 성과"라면서도 "현재 공수처의 인력과 예산, 권한으로는 지속적이고 충분한 수사가 어려우므로 고위공직자를 수사하는 공수처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예산과 인사 규모를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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