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완패...프로 사령탑 데뷔전 혹독한 패배 후 차두리 감독이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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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완패...프로 사령탑 데뷔전 혹독한 패배 후 차두리 감독이 한 말

차두리 감독이 지휘하는 화성FC가 K리그2 데뷔전서 성남에 0-2로 완패했다.

이날 경기는 2013년 창단해 K3리그(3부)에 참여해온 화성이 올해 K리그2에 합류해 치른 프로 첫 경기이자 차 감독의 프로 사령탑 데뷔전으로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

화성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전성진이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성남의 골문을 열며 선제 득점을 올릴 뻔했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루안이 상대 공을 빼앗는 과정에서 반칙이 선언되며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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