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연장론'과 '정권 교체론'이 오차 범위 내 격차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은 45.3%,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은 49.0%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70세 이상(정권 연장 62.9%·정권교체 29.3%), 60대(51.1%·44.3%), 20대(50.2%·39.8%)에서 정권 연장 의견이 많았고, 40대(29.2%·68.0%), 50대(36.5%·58.3%)에서는 정권 교체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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