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회장, 신입사원에 '고객제일' 강조… "불만에 귀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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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 신입사원에 '고객제일' 강조… "불만에 귀 기울여야"

이날 신입사원 수료식에서 정 회장과 신입사원 모두 가장 많이 말한 단어는 '고객'이었다.

이어 정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고객의 불만에서 기회를 찾고 관습을 타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혁신기업'이라는 경영 이념도 각인시켰다.

정 회장은 "이제는 AI 시대로 모든 게 정말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며 "우리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서 '고객 자신보다 먼저'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경험을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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