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할 수 있는 경기장 상태가 아니다.” 이승우(전북 현대)가 이른 개막에 불만을 표했다.
경기 후 이승우는 “(팬들이) 좋은 축구, 빠른 축구를 원하는데 경기장이 이러면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많이 의문이 드는 날이었다.빨리 개막한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이런 피치에서 경기하는 게 말이 안 된다.돈을 내고 온 사람들한테도 솔직히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땅이 얼어 있다 보니 제대로 킥을 못 한다.밟으면 잔디에 축구화가 들어가지 않는다.축구화가 안 들어가다 보니 짚고 차야 하는데 계속 미끄러졌다.어떻게 말해야 사람들이 이해할지 잘 모르겠다”며 “정상적인 축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부상 선수가 많이 나올 것 같은 위험이 있을 것 같다.선수들이 크게 다칠 수 있는 상황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다.보러 오시는 팬분들에게 죄송스럽기도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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