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부실 정리가 지연되면서 연체액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부터 저축은행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금융권의 연체 규모는 2021년 말 7조8천억원에서 2022년 말 10조5천억원, 2023년 말 16조9천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특히 저축은행 업권의 연체 규모는 지난달 말 기준 9조1천억원으로, 작년 말 8조3천억원 대비 9.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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