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조기대선 가시화에…국힘, 중도층 외면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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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조기대선 가시화에…국힘, 중도층 외면 고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변론을 오는 25일 종결하기로 하면서 조기 대선 국면이 가시화하고 있다.

◇여조서 ‘중도층 외면’ 현상…잠룡들 ‘중도확장성’ 강조 나서 이에 맞춰 여야 모두 조기 대선을 대비한 여론전에 나서고 있으나, 최근 중도층의 보수 진영 이탈이 심화되면서 국민의힘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같은 날 회견 후 기자들에 “당이 중도층에 대해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중도층 이탈은)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라며 “(이 대표가)중도 보수 층에서 원하는 방향으로까지 정책 방향을 잡을 수 있다고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쪽(보수)을 잠식할 수 있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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