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경질된 찰스 브라운 전 합참 의장에 대해 "그는 명예로운 사람이지만 현시점에 적임자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헤그세스 장관은 "163명의 3성·4성 장군 가운데 21일 다른 자리로 옮기거나 퇴직한 3성 및 4성 장성은 6명"이라면서 "이것은 대통령이 원하는 국가 안보 접근 방식을 실행할 수 있는 적임자를 주변에 두고자 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트럼프 정부가 러시아의 침공 인정을 주저한다는 질문에 "우리가 '당신은 나쁘고 독재자'라고 하거나 '당신은 독재자가 아니다'라거나 '당신이 침공했다'고 하거나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생산적이지 않다"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불필요한 방식으로 그 일에 끌려가지 않고 있으며 그 결과 우리는 어느 때보다 평화에 가까워졌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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