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MVP 출신' 현역 빅리거의 진심…"한국, 제 마음 속에 항상 특별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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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MVP 출신' 현역 빅리거의 진심…"한국, 제 마음 속에 항상 특별한 곳이에요"

페디는 한 시즌만 뛰고 다시 미국으로 향했다.

당시 상황을 떠올린 페디는 "모든 사람들의 길은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해외 리그 경험을 권하고 싶다.새로운 구종 두 가지를 갖고 한국으로 갔고, 구종을 연마한 뒤 증명해 보였다"며 "한국을 즐겼다.그곳은 항상 내 마음 속에 특별한 곳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1경기 177⅓이닝 9승 9패 평균자책점 3.30으로 빅리그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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