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면 1조원 안 아깝다…소토, 메츠 데뷔 첫 타석부터 홈런 쾅!→기대감 UP

소토는 경기 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과 인터뷰에서 메츠 데뷔전, 그리고 홈런을 친 소감을 밝혔다.

비시즌 FA 계약으로 함께 뉴욕 양키스를 떠나 메츠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이날 선발 투수 클레이 홈스는 "더 많은 사람이 볼수록, 더 많은 걸 해내는 것 같다.소토는 특별한 일을 해낸다.내 마음 한구석에는 소토가 어떤 일을 해내더라도 놀랍지 않을 것이다.그는 그런 사람이다"고 말했다.

엠엘비닷컴은 "이러한 특급 계약에는 엄청난 기대감이 뒤따른다.소토가 1회말 타석에 들어섰을 때 팬들은 그의 존재에 경의를 표했고, 오랫동안(15년) 메츠 선수로 활약한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물론, 이날 홈런이 초대형 계약을 정당화할 수 없다.다만, 꽤 좋은 출발이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