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남편이 데려온 아들, 게다가 지적장애가 있는 아들에게는 너무나도 무서운 계모였다.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사진=게티 이미지) 2021년 2월 24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모 씨(31)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건 당시 집에는 유씨와 아이들만 있었고 세 딸은 학대를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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