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의 세 번째 불펜투구를 지켜본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현지 취재진과 만나 "공이 좋았다.오타니에겐 긍정적인 하루였다.투심, 컷패스트볼도 정말 좋았다"며 "(이번 불펜투구에서 컷패스트볼을 추가한 게) 큰 진전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타니는 지난해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도루를 위해 슬라이딩을 시도하다가 왼쪽 어깨 부상을 당했다.
최근 미국 매체 'ESPN'과 인터뷰에 임한 마크 파라이어 다저스 투수코치는 "솔직히 오타니가 지난해 11월에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다고 생각하면 말도 안 된다"며 "날 놀라게 하는 건 많지 않지만, 오타니는 정말 좋아 보인다.수술을 받은 사람에게는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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