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점 차 대패에도 빛난 '특급 신인' 정현우···대만 프로팀 상대 2이닝 무실점 "계획대로 던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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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차 대패에도 빛난 '특급 신인' 정현우···대만 프로팀 상대 2이닝 무실점 "계획대로 던진 것 같다"

키움 히어로즈가 세 번째 연습경기에서 10점 차 대패를 당했다.

테이블세터를 책임진 야시엘 푸이그와 루벤 카디네스는 나란히 2타수 무안타로 세 번째 연습경기를 마무리했다.

CPBL 팀을 상대로 선발 중책을 맡은 정현우는 2이닝 동안 타자 7명을 상대했으며,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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