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들과 상장 기업들이 상법 개정안의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며 개정안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상법 개정안의 대안으로 실질적인 주주 권익 제고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 논의를 촉구했다.
(그래픽=김정훈 기자)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8단체는 23일 호소문을 통해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자본시장법에 핀셋 규제를 도입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국회·정부·경제계 모두가 자본시장법 개정에 공감대가 있는 만큼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논의에 집중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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