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엔 중견수"… 김혜성, 2루·유격수 이어 멀티능력 본격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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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중견수"… 김혜성, 2루·유격수 이어 멀티능력 본격 시험대

개막 엔트리 진입을 위해 생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혜성(LA다저스)이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에 대한 본격 시험대에 오른다.

김혜성은 최근 펼쳐친 시범경기에 2루수와 유격수로 나선 바 있다.

2루수로 나선 첫 경기에서 깔끔한 수비력을 선보인 김혜성은 유격수로서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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