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 이어 ‘중도보수’까지… 김동연 등 대권 잠룡들 이슈선점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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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이어 ‘중도보수’까지… 김동연 등 대권 잠룡들 이슈선점 치열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권 잠룡들의 이슈 선점 경쟁에 불꽃이 튀고 있다.

또 국민의힘의 대권 잠룡인 오세훈 서울시장도 12일 국회 토론회에서 지방분권 개헌을 주장한 바 있다.

당의 정체성을 ‘중도·보수’로 규정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민주당의 정체성에 대해 “민주당은 본시 중도정당으로, 진보성이 더 중요한 시대 상황에선 진보적 중도의 역할을, 보수성이 더 중요할 땐 중도 보수의 역할을 더 크게 했다”며 “지금은 국민의힘의 ‘극우클릭’으로 민주당의 책임과 역할이 커진 것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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