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에서 중국의 TV 출하량이 한국을 처음 넘어선 가운데, 반도체 분야에서도 한국 기술이 2년 만에 중국에 추월당했다는 전문가 설문 결과가 발표되며 업계에 충격을 더했다.
2022년부터 로봇청소기를 생산하는 중국 로보락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꿰찬 후, 이번에는 TV 분야에서도 출하량 1위를 차지하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의 위기론에 다시 불을 지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작년 출하량 기준 중국 TV 브랜드인 TCL, 하이센스, 샤오미의 합산 점유율은 31.3%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점유율(28.4%)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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