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피' 앞세워 '주민규 더비' 승리한 울산...허율은 승리의 커리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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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 앞세워 '주민규 더비' 승리한 울산...허율은 승리의 커리 세리머니

울산 HD가 젊은 공격수들을 앞세워 ‘주민규 더비’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격파했다.

울산은 2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이적생 윤재석(22)과 허율(24)의 득점포로 2-0 승리를 거뒀다.

올해 울산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첫 골이자 울산의 올 시즌 리그 첫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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