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앞 ‘윌리엄슨 카운티 대로’ 명예도로명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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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앞 ‘윌리엄슨 카운티 대로’ 명예도로명 부여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앞 도로 370m 구간을 ‘윌리엄슨 카운티 대로(Willamson County)’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용인을 방문한 러스 볼즈 윌리엄슨 카운티 커미셔너,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 시 시장과 함께 ‘윌리엄슨 카운티 대로’ 도로 표지판이 설치된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 앞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지난 1월 9일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이 윌리엄슨 카운티를 방문한 것을 기념해 ‘용인시의 날’을 제정하고 테일러 시 삼성전자 반도체 시설 건설 현장 앞을 ‘용인대로(Yongin Blvd)’로 지정하고 도로 표지판을 세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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