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 감독 지도력에 삼각편대 활약까지, '7년 만의 정규 1위' 현대캐피탈의 힘
7년 만에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1위(26승 4패·승점 76)에 오른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힘으로는 필립 블랑(65) 감독의 지도력과 공격 삼각편대의 맹활약이 꼽힌다.
현대캐피탈은 통산 6회(2005·2005-2006·2008-2009·2015-2016·2017-2018·2024-2025시즌)이자 7년 만의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종전까지 남자부에서 가장 먼저 빠르게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팀은 2012-2013시즌 삼성화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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